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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불량엄마 납치사건』 줄거리 완벽 정리해드립니다!
- 비키 그랜트 작가의 청소년 소설 『불량엄마 납치사건』 줄거리를 자세히 정리했습니다. 등장인물부터 주요 사건, 결말까지 한우리 독서논술 수업 대비용으로도 적합하게 구성했어요.
오늘은 한우리 독서수업 교재로도 유명한
**비키 그랜트(Vicki Grant)**의 청소년 소설
『불량엄마 납치사건 (Rescuing Mom)』의 전체 줄거리를
아주 자세하게 정리해볼게요.
이 소설은 제목만 보면
“엄마가 납치당하는 사건?” 같지만,
실제로는 엄마의 삶과 자유를 되찾아주는 두 자녀의 성장 이야기에 더 가까워요.
1. 주인공은 바로 '펄'과 '토드' 남매
소설의 중심 인물은
펄(12살)과 토드(8살), 두 남매입니다.
이들은 부모의 이혼 후,
엄마와 함께 살고 있지만
어느 날 갑자기, 엄마가 갑자기 예전과 달라졌다는 걸 느끼게 돼요.
- 예전엔 멋있고 밝던 엄마가
- 지금은 무기력하고 아무 의욕 없이 하루를 보내며
- 재혼한 아빠와의 관계도 더 악화되는 상황
이 변화는 단순한 감정 기복이 아니라,
펄과 토드가 보기에도 엄마의 인생이 멈춰버린 느낌을 주죠.
2. 엄마를 '구출'하자! 납치(?) 계획 시작
펄은 어느 날
어른들이 자기 인생을 스스로 돌보지 못한다면,
아이들이라도 나서야 하는 거 아니냐는 결심을 하게 돼요.
그리고 동생 토드와 함께 ‘작전’을 세웁니다.
그 작전이 바로, "엄마를 납치해서, 엄마가 다시 행복했던 곳으로 데려가는 것."
물론 진짜로 납치라는 건 아니고,
엄마를 ‘일상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한 탈출’이라는 의미죠.
✔ 즉, 이 책에서의 '납치'는
엄마에게 “강제로라도 자유를 선물하자”는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행위예요.
3. 아이들의 치밀한(?) 작전 수행
펄과 토드는 작전 실행을 위해
엄마 몰래 계획을 세우고,
자동차 여행을 위한 준비를 하나하나 해나가요.
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어른스럽고,
또 때론 아이답게 서툰 모습도 보여주는지
독자 입장에서는 재미와 감동이 동시에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해요.
- 펄은 계획 담당
- 토드는 실행 및 ‘말릴 법한 어른’ 감시 담당
그리고 드디어,
엄마를 몰래 차에 태우고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합니다.
4. 납치 중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들
당연히 엄마는 처음에 황당해하죠.
하지만 아이들의 진심을 느낀 후,
서서히 웃음을 되찾기 시작하고,
여행지에서는 아이들보다 더 신나하는 모습까지 보여줘요.
하지만 여행은 순탄치만은 않습니다.
- 차가 고장나기도 하고
- 음식이 떨어지고
- 이상한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
- 경찰의 눈을 피해 숨어야 하는(?) 장면까지 등장해요
이런 사건 속에서
세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고,
엄마는 아이들의 마음 깊은 곳을 처음으로 제대로 들여다보게 됩니다.
5. 결말 – 납치가 아닌 구출이었던 이야기
결국 이 소설의 마지막은
펄과 토드의 작전이
그저 장난이 아니었다는 걸 엄마가 완전히 깨닫고,
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는 장면으로 이어집니다.
- 엄마는 다시 활력을 되찾고
- 아이들은 스스로 가족을 지켰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죠
-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서,
예전과는 확실히 달라진 가족의 모습이 보여져요
✔ 『불량엄마 납치사건』은 결국
“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용기 있는 선택”에 대한 이야기예요.
요약 정리 (시험 대비용!)
주제 | 엄마를 구해내기 위한 아이들의 모험 |
주요 인물 | 펄, 토드, 엄마 |
주요 사건 | 엄마를 '납치'해 여행 떠남 → 가족 이해와 회복 |
결말 | 엄마는 삶의 활력을 되찾고, 가족은 더욱 단단해짐 |
중심 메시지 | 가족의 사랑은 말보다 ‘용기 있는 행동’에서 드러난다 |
한우리 수업 대비 포인트
✔ 가족관계의 회복
✔ 어린아이의 시선에서 본 어른들의 무기력
✔ ‘행동하는 사랑’의 의미
✔ 이혼 가정의 감정 변화에 대한 섬세한 묘사
이 책은 청소년 독서교육에 정말 좋은 교재이기도 하고,
감동적이면서도 웃음을 주는 모험 이야기라
독후활동, 인성교육 도서로도 자주 추천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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